본인은 일상의 장면을 화면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덩그러니 놓여진 빈 의자가 있는 공간이나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사물이 놓여있는 장면등이 그림을 그리는 주 소재이며 내가 보는 시선안에서 포착된 모든 것들을 시각화하려고 한다.

 

본인의 시선에 따라 작업을 하다 보면 자신의 상황에 따라 지금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게 된다.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공간이나 사물, 장면들이 시선을 잡았을 때 그것들이 나에게 주는 메세지는 현재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거나 내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임을 알게 되었으며 작품에 붙여지는 제목과 함께 일상의 사물들은 나의 감정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나타난다.